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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페 방문 - 어반리 st 동탄점

by ritwo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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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이런 일상이 있네요. 동탄에 대형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요. 여기는 뭐랄까 이름 그대로 '도시마을'인 거 같아요. 섹션별로 이름이 다르고 디자인 의자 소품들이 달라서 한 카페 안에서도 테마에 따라 다른 느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오늘은 저의 카페 가고 싶은 마음과 아이의 맛있는 빵을 먹고 싶은 마음이(평상시는 늘 아이가 반대해서 커피숍에 못 갔다는 ㅠㅠ)  통해 남편이 같이 해줬네요^^ 감사하죠.  

입구부터 엄청 크고 어반리 성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아파트 사이에 떡하니 거대 커피숍이 서있어서 신기했어요. 막상 이 주위에 살면 안 올라나요? ㅎㅎ 

웬 걱정일까요? ㅎㅎ 

자동 체온 체크 후  큐알코드 찍고 손 소독까지 하고 바로 음료 주문대로 가서 음료를 주문했어요.

음료수를 먼저 주문대에서 주문합니다. 이리 음료가 화려하고 이뻐요. 가까이 못 찍어 아쉽지만, 우와~~ 했답니다. 여름 관광지 온 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러나 저는 오후 3시 이후 방문이라 디카페인 아이스 라테를 마셨어요. ^^

그리고 기다리던 빵을 주문하러 가요~~~.



 
 
 
 
 
 
 

 

신이 났는데. 평일 오후 늦게 가니 맛있는 빵들이 없는 것도 있네요^^ . 그래도 신이 난 저와 아이는 마구 집어 들었어요. 아이스크림 존과 쿠키 존도 있어요. (사진이 없네요 ㅎㅎ) 아까 주문한 음료는 핸드폰 카톡으로 음료가 다 준비되었다고 하면 가지고 자리로 이동하면 되어요.  어떤 스타일의 자리에서 앉아 먹을 까요? 


그린존, 레이디존,프로그램존, 노 키즈존 등 저 위에서 오른쪽 사진 쭉 가면 큰 어항에 금붕어도 있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구경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는 2층에 가고 싶었는데 그곳은 노키즈존이더라고요. 

 

저희는 어디에서 음료와 빵을 즐겼을까요?

그린존이랍니다. 벽지가 입체적으로 생긴 잎사귀 모양이더라고요. 중간중간 나무가 놓여있어서 숲에서 먹는 느낌이 들었네요^^ 

저희가 먹은 사진은 너무 후다닥 먹느라 없어서 네이버에서 사진 가져왔어요. ㅠㅠ 이런 초보 블린이라 이렇게 빼먹네요. 남편 뒷모습만 확인하고는 아이 얼굴이 나왔는지 모르고 찍었네요. 그래서 흐리게 올려요 ㅎㅎ 

점점 사진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빵사진도 엄청 맛나게 찍고 싶은데 급하게 찍느라 허접하네요. 사이트 들어가시면 사진이 엄청 맛나게 보여요. 

 

동탄에 함 놀러 오시면 가볼만한 카페인 거 같아요^^ 오늘도 애쓰셨어요. 추석 연휴 후라 그런지 이번 주가 벌써 길게 느껴지네요 ㅎㅎ 가끔은 여행하는 기분으로 카페 나들이해보세요^^(사람 없는 틈을 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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