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단계적 시행 - 1단계

위드 코로나

 ‘함께’를 의미하는 ‘with’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와 일상을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나라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의미합니다. 백신 접종, 백신 패스 도입 등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확진자 억제보다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전략입니다.

코로나 19를 사회적으로 중대한 질병으로 취급하기보다는 감기와 같은 일상적인 질병으로 여기겠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현재 영국, 싱가포르 등은 위드 코로나 체제를 이미 도입하여,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추적, 격리 규모를 축소하고 확진자 집중 치료, 중증 환자수를 중심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 시 변화

 

1. 마스크 착용, 위드 코로나에도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을 것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가장 마지막까지 지켜져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마스크는 계속 써야 합니다.

 

2.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확진자 수

전문가에 의하면, 앞으로 확진자 수보다는 위중증 환자 치료에 더 집중할 전망이다.  마치 감기환자의 수를 집계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3. 사적 모임, 영업 제한 줄어들 것

N명 이상 사적 모임 제한, N시까지 영업 가능 등의 규제도 자연스레 사라질 예정이다.

 

4. 변하는 의료체계

무증상 환자나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동네 의원으로 가 치료받을 수 있다. 대학병원은 위중한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것이다.

 

5. 백신 패스

최소한의 장치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음을 증명하는 확인서입니다. 백신 여권이라고도 불립니다. 미국 등 해외사례에서는 백신 접종을 맞지 않으면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따라서 아직 시행 여부는 결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

11월 1일부터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화합니다. 

1단계로 다중시설을 완화하고 2단계로 대규모 행사를 허용하며 3단계로 사적 모임의 제한을 해지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각 단계마다 4주(이행기간) + 2주 (평가기간) 간격으로 추진합니다. 각 단계가 끝날 때마다 예방접종률, 의료체계 여력, 중증환자. 사망자 발생, 유행 규모 등이 안정적인지 판단해 다음 단계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평가기간이 6주 이상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1단계 사적 모임과 식당. 카페 영업은?

 

사적 모임 허용인원 :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 비수도권 12명 

다중이용시설 : 

학원, 영화관 , 공연장, 독서실, PC방  - 시간제한 해제

식당, 카페 - 시간제한 해제, 미접종자는 4명까지 가능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 시간제한 해제, 백신 패스 도입, 운동속도, 샤워실, 인원 제한 해제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자정까지 영업, 백신 패스 제도 도입

행사 집회:

접종 완료자 500명 미만

접종 완료자 + 미접종자 100명 미만 

 

1단계 등교

 

1) 유치원, 초등, 중등

3주간의 '학교 일상 회복 준비 기간'을 거쳐 22일부터 일상 회복을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모든 지역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해집니다. 

 

2) 대학교

소규모 수업 및 실험,  실습, 실기수업은 대면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방역관리하에 가급적 대면으로 운영합니다. 대면 수업 중에도 원격수업 병행을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1단계 조치를 간단히 조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확진자가 잘 관리되어 3단계까지 진행되기를 바라 봅니다. 

 

일상의 회복이 반가운 요즘
마지막까지 긴장 놓치지 않고 
전면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래보아요